Hanho Money
한국과 호주 사이, 돈의 길을 안내합니다.
회계 20년·핀테크 10년 경험으로 자산·세금·투자·은퇴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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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호주 사이의 돈, 무엇부터 챙겨야 하나? — 한-호 돈의 전체 지도
한국과 호주 사이의 돈은 크게 네 가지 흐름 — 송금·환율, 투자·자산, 세금, 연금 — 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얼마가 있느냐'보다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입니다. 이 글은 한-호 돈의 전체 지도이자 각 주제 글로 가는 입구입니다.
나는 호주 세법상 거주자인가? — 한국과 호주, 거주자는 언제 바뀌나
세법상 거주자는 비자가 아니라 '실제 어디서 사는가'로 판단됩니다. 호주와 한국은 각각 기준이 다르고, 양국이 동시에 거주자로 보면 한-호 조세조약 제4조가 최종 판정합니다. 양도세·배당세·연금·역이민 — 모든 세금의 출발점은 '나는 지금 어느 나라 거주자인가'입니다.
한국과 호주, 같은 소득에 세금을 두 번 낼까? — 한·호 조세조약과 이중과세
한국과 호주는 조세조약을 맺어 같은 소득에 두 번 과세되지 않도록 조정합니다. 핵심은 세 가지 — 세법상 거주자, 소득의 종류, 외국납부세액공제. 다만 자동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대부분 양국에 신고한 뒤 세액공제로 조정합니다.
AUD-KRW 환율, 송금할 때 진짜 환율은 얼마? — 중간값 vs 적용환율
뉴스에 나오는 AUD/KRW 환율(중간값)과 실제 송금 시 받는 환율은 다릅니다. 진짜 비용은 중간환율 + 스프레드 + 수수료로 결정되죠. 환율 예측보다 비용 구조를 이해하고 분할 송금으로 관리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 큰 금액일수록 1~2% 차이가 큰 돈이 됩니다.
상황별 지도
어느 방향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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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집을 잘 팔아도 환전과 한국 매수 단계에서 계획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역이민은 세 개의 서로 다른 시장을 건너는 하나의 거래입니다. 집값, 환율, 대출·자금 규제를 따로 보지 말고 순서와 현금흐름으로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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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는 한국 경제와 달러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벌어 한국으로 보내고, 한국 자산을 호주 돈으로 계산하는 교민에게 최종적으로 곱해지는 환율은 AUD/KRW입니다. 이 글은 환율을 맞히는 법이 아니라, 내 돈에 맞는 환율 단위를 고르는 법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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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집값이 내려가고 호주달러까지 약해지면 원화 기준 매수 가격은 이중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돈으로 산다고 모두 외국인 규제를 받는 것도 아니고, 외국인 신분이라면 매수 가능 주택부터 FIRB·주별 세금까지 큰 장벽이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할인율'이 아니라 모든 비용을 뺀 순진입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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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EV가 늘어나는 배경에는 몇 년 전 FBT 면제와 노베이티드 리스가 있습니다. 다만 리스 만기 차량이 한꺼번에 매물로 나오지는 않아 공급은 시차를 두고 퍼집니다. 배터리는 평균 SoH가 높지만 결국 개체별 검사와 보증 잔여가 답입니다. 정착 초기라면 차값보다 충전 가능한 집과 첫 12개월 현금흐름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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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국제화는 해외에서 원화를 더 자유롭게 보유·결제·거래할 수 있게 하려는 장기 로드맵입니다. 하지만 당장 호주 교민의 송금 수수료가 내려가거나 호주 은행에서 원화통장을 바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핵심은 '누구에게, 언제, 어떤 인프라로' 적용되는지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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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호주 렌트 부담은 '비싸다'는 느낌을 넘어 소득 대비 비율의 문제입니다. Cotality 기준 호주 가구는 소득의 약 33%를 렌트에 쓰고 있고, 전국 중간 렌트는 주 $705 수준입니다. 교민에게 중요한 건 전국 평균이 아니라 내 실수령 대비 렌트 비율입니다.